중동의 위기

2024년 1월 29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Hsk Intel 2024. 1. 29. 09:11

전투114일째, 2024년1월28(이스라엘시간20:00현재)

이스라엘 방위군(IDF) 5여단(143사단 소속)128일 가자지구 북부의 터널 경로를 찾아 파괴했다.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 전선(PFLP)Jabalia 동쪽에서 별도로 IDF 기갑과 보병을 박격포로 공격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Jabalia 주변 지역에 다시 침투하여 그곳에서 IDF 공격에 맞서고 있는 것 같다.

IDF 나할 여단(143사단 소속)128일 가자지구 중앙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과 충돌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128일 서부 칸 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소탕 작전에 맞서 방어를 계속했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는 이스라엘 기갑 부대에 로켓 추진 수류탄(RPG)을 발사하고 칸 유니스 서부의 알 아말 인근에서 보병을 공격했다. 자칭 파타의 무장 세력인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al Aqsa Martyrs' Brigades)을 포함하여 다른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칸 유니스 서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IDF128일 칸 유니스(Khan Younis)에서 제4(키르야트) 여단과 제55 공수여단을 철수했다.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 특파원은 제646 공수여단(99사단에 배속)이 칸 유니스(Khan Younis)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646여단은 현재 가자지구 중앙정부에서 작전 중이다.

이스라엘 언론은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이전에 가자 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 군대가 작전을 수행했던 지역에서 발사하는 로켓 공격 횟수가 최근 며칠 동안 약간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작전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하마스 전사들이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북부에서 소탕한 지역에 재침입하고 있으며 이는 하마스의 재구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과 일치한다. 이스라엘 언론은 IDF가 가자지구 북부 지역을 통치할 팔레스타인 민간 당국을 지정하지 않고 철수함으로써 권력 공백을 벗어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또한 하마스가 이 지역에서 재편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스라엘 군 지도부 사이에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가자지구에 하마스 터널 중 무려 80%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터널은 가자 지구 아래로 300마일 이상 뻗어 있다. New York Times116일에 IDF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가자 지구 아래에 더 많은 터널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전투원은 128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세 발의 로켓포를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서안 지구의 7개 지역, 주로 제닌 주변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과 충돌했다.

레바논 헤즈볼라를 포함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전사들은 128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6번의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128일 요르단 북동부에서 미군을 목표로 단방향 드론 공격을 감행하여 미군 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공격은 중동에서 미군을 추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이란 주도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국의 철수를 촉진하기 위해 군사적, 정치적 압력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민병대는 202310월부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진지를 표적으로 삼아 170회 이상의 공격을 감행했다. 민병대는 그들의 공격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대응으로 구성했는데, 이번 공격은 실제로는 중동에서 진행되는 이란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란과 소위 "저항의 축"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미군 추방 캠페인을 가속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 그들은 전쟁을 자신들의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용했기 때문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민병대의 연합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5건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그룹은 시리아 3, 요르단 1, 이라크 1곳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라크의 이슬람 저항세력은 이스라엘 주불룬에 있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에서 불특정 탄약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그룹은 최근 며칠 동안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한 공격이 두 건 더 있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