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위기

2024년 3월 17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Hsk Intel 2024. 3. 17. 08:36

전투 162일째, 2024316(이스라엘 시간 14:00 현재)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남쪽 자흐라에서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이스라엘군과 충돌했다.

 

협상: 하마스는 휴전 제안과 인질 대 포로 교환 조건을 국제 중재자들에게 제출했다.

 

서안지구: 하마스가 모스크를 "방어"하라는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예배자들이 라마단 기도를 위해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모스크에 평화롭게 모였다.

 

예멘: 후티 반군은 홍해와 아덴만에서 민간 선박과 군함을 표적으로 삼아 최소 3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시리아: 이스라엘은 시리아 알부 카말 근처에서 이란 지원 민병대를 위해 무기를 운반하는 트럭을 목표로 드론 공격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란: G7 국가들은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이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레바논: 불특정 이란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를 공격할 경우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리전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란이 수십 년 동안 대리를 사용해 온 것과 일치한다. 이란은 오랫동안 지역 전반에 걸쳐 이란의 전략적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지역의 대리전 수행자들을 사용해 왔다. 이 전략은 확대 과정에서 이란의 역할을 모호하게 함으로써 이란이 적으로부터 직접적인 보복에 직면할 위험을 줄인다.

 

이란 언론은 202310월 이란이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작전과 공격을 조율하기 위해 '공동 작전실'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언론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공격할 경우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위해 합동 작전실의 일부로 시리아 지상군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시리아 아랍군 제1군단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텔레그래프는 이란이 통제하고 미국이 승인한 컨테이너 선박 5척이 레바논 헤즈볼라로의 무기 수송을 위장하기 위해 유럽 항구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