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스라엘과의 갈등 역사상 처음으로 자국 영토에서 직접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2024년 4월 14일에 진행된 공격에는 300기 이상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그리고 드론이 사용되었다. 이란은 이 공격을 4월 1일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언급하였다. 해당 공격으로 인해 여러 이란 고위 관리자들이 사망했으며, 이 중에는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도 포함되어 있다. 이란의 이번 전략 변화는 이스라엘에 의한 이란 고위 관리자의 추가 제거를 억제하고, 이란 고위 관리자를 목표로 할 때, 이란의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새로운 위협의 균형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전에 예멘, 이라크, 레바논의 헤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