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전투 54일째, 2023년 11월 29일(이스라엘 시간 20:00 현재)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는 군대가 오늘 가자 지구에서 "휴전을 위반하고 우리 군대에 위협이 된 팔레스타인 총잡이 3명을 사살했다"며 "군은 어떤 위협에도 맞서 계속 작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질 및 휴전: 하마스는 휴전 기간을 2~4일 더 연장하겠다고 제안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 인질 61명이 풀려났고 가자지구에는 159명의 인질이 남아 있다.

 

하마스 고위 관리 아부 마르주크: 러시아 시민권을 가진 인질 2명이 오늘 석방될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지속과 납치피해자 송환을 위한 협상 회담을 언급하며 “전쟁 초기부터 나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가자지구는 다시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세 가지 목표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스라엘은 끝까지 싸울 것이다. 그 뒤에는 내각 전체가 있고, 그 뒤에는 정부 전체가 있고, 그 뒤에는 군인들이, 그 뒤에는 국민이 서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북부: 헤즈볼라는 계속해서 휴전을 유지하고 있지만, 헤즈볼라는 국경에서 활동하며 정보 정찰을 자주 수행하고 있다. 민간인 차림으로 차량을 타고 정찰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자: 휴전 7일째에 돌입했다.

 

인도적 지원: 어제(11월 28일) 이집트에서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인도적 지원 단체들에게 디젤을 실은 컨테이너 4개와 조리용 가스를 실은 컨테이너 4개가 보내졌다. 연료와 조리용 가스는 가자 지구의 중요한 인도적 기반 시설 운영을 위해 지원되었다. 

 

미국 군함 USS Carney가 Bab al-Mandab 해협 지역에서 Houthis가 발사한 드론을 요격했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드론이 페르시아 만의 항공모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근처로 날아간 지 하루 만에 이 선박은 드론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식별했다.

 

Zim Shipping Company는 아라비아해와 홍해의 보안 상황을 고려하여 선박을 수에즈 운하에서 방향을 전환하여 이스라엘로의 화물 및 컨테이너 도착이 거의 30일 지연된다고 발표했다.

 

USN 아이젠하워(CVN-69)는 2023년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전 이란 해군 UAV에 의해 영상에 포착되었다.

 

미 해군의 아이젠하워 항공모함타격단이 페르시아만을 이동하면서 지난 해 건조되어 이전에는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는 새로운 IRGC 해군 함정과 마주하였다.

 

수요일 아침 시리아의 유프라테스 임무 지원 기지에서 미군을 겨냥한 로켓 공격이 있었고, 10월 17일 이후 총 공격 건수는 이라크에서 36건, 시리아에서 38건으로 총 74건이 되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는 평화롭게 나란히 사는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테러 공격을 감행했다. 테러, 폭력, 살인, 전쟁의 길을 계속 걷는 것은 하마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다. 우리는 그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