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전투 52일째, 2023년 11월 27일(이스라엘 시간 20:00 현재)

 

인질 석방 합의와 휴전이 지난 금요일(11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오늘 하마스는 어린이 9명과 여성 2명을 석방했다. 금요일 이후, 51명의 이스라엘인이 세 차례에 걸쳐 석방되었다. 이스라엘 인질 161명이 하마스에 포로로 잡혀있다. 태국 국적자 6명도 석방됐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오늘 밤 두 차례 더 신호를 보내 휴전 기간을 이틀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북부: 헤즈볼라가 휴전을 유지하고 있다.

 

가자지구: 휴전 이전에 IDF 특수 부대는 시파 병원 안팎에서 작전 활동을 수행하여 무기, 탄약, 수류탄, 의료 용기로 위장한 군사 장비 및 대전차 폭발물을 찾아냈다. 병원을 은신처와 군사 본부로 활용하는 것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인간 방패 전술을 비열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미군은 어제 아덴만에서 무장세력에 나포된 유조선/화학물질 운반선 '센트럴 파크'의 '안전을 보장'했다.

 

미 육군 중부 사령부(CENTCOM)는 어젯밤 예멘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이스라엘 소유의 유조선 센트럴 파크 구출을 도왔던 전함 USS 메이슨을 향해 두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되었다고 발표했다. 두 미사일 모두 해상 단거리에 떨어져 피해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 육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공모함 타격단이 호르무즈 해협을 건너 현재 페르시아 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Naim Kassem)은 헤즈볼라 조직원 압바스 라에드가 2006년 7월 제2차 레바논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사건인 IDF 군인 2명의 납치에 가담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Radwan 부대의 고위 사령관인 압바스 라에드는 지난 11월 22일 Beit Yahoun 마을에서 공습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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