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5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지상 작전 이전에 대피하라는 이스라엘군의 경고에 따라 북쪽에서 남쪽의 Wadi Gaza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가자에서는 인도주의적 위기가 진행되고 있음.

 

UN은 가자지구에 식수, 연료, 의료용품이 거의 고갈됐고 며칠 동안 전기도 공급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병원은 대규모 대피소가 되었고, 35,000명이 내부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밝힘

 

이스라엘 방위군은 국경에 병력과 장비를 집결시켰으며, 토요일 ‘공중, 해상, 지상에서의 통합적이고 조율된 공격’을 통해 공격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격과 ‘상당한 지상작전’을 포함해 하마스와의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

 

이스라엘의 고위 관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258명을 포함해 사망자 최소 1,300명, 부상자 최소 3,227명이 발생했다고 밝힘.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가지지구 공격으로 2,228명 이상이 사망하고 8,244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LGBTQ(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and Queer) 권리 단체 만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속에서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를 비난하면서 ‘한 집단에 대한 답이 없는 증오는 더 많은 증오, 더 많은 집단을 향해 더 자주, 쉽게 문을 열어준다.’고 말하며 ‘증오에 대한 해독제는 사랑, 침묵은 공모’ 라고 언급함   ("Hate toward one group left unanswered opens the door for more hate, toward more groups, more often, readily," Biden said, adding that "the antidote to hate is love" and "silence is complicity.")

 

미국 정부는 10월 16일에 하이파(Haifa)에서 키프로스로 가는 선박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선박은 미국 시민들이 이스라엘을 떠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알려짐

 

미 국무부는 29명의 미국인이 사망했고, 미국 시민 15명과 영주권자 1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