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지역의 이스라엘 공격 및 미군의 반응

10월 25일 이스라엘 공군은 10월 12일 이후 네 번째로 알레포 공항을 타격했으며, 같은 날 다라아 주에 위치한 시리아 군 위치에 대한 표적 공격도 실시되었음. 

 

이 공습으로 시리아 군인 최소 8명이 사망했음.

 

10월 19일부터 25일 사이에 이란 지원 민병대는 시리아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드론 공격을 수행하여 미군 인원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음.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자산을 타격함으로써, 이란이 무기와 인원을 시리아로 운송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음.

 

또한 이스라엘은 시리아가 남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민병대와 이란 지원 민병대의 피신처로 제공함으로써 북부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동조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음.

 

이란 지원 민병대가 미군 기지를 향해 공격을 감행한 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에서의 작전을 지지하는 한 자신들이 단순한 구두 위협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것임.

 

단기적으로 이스라엘의 시리아 자산에 대한 공습, 특히 알레포와 다마스쿠스의 상업 공항을 겨냥한 공습은 계속될 것임.

 

또한 이란 지원 민병대에 의한 시리아 내 미군 자산에 대한 공격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반응은 민병대의 공격 강도와 진행 속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는 하나,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이란 지원 민병대를 선제 공격할 가능성은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