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2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전투 36일째, 2023년 11월 11일(이스라엘 시간 20:00 현재)

1. 일반 상황:

 

북부 국경 (헤즈볼라 공격):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헤즈볼라는 민간 및 IDF(이스라엘 방위군)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하며 이스라엘 영토로의 침입을 시도하고 있음. IDF는 레바논 알 자라니 지역에 대한 공습을 포함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음.

 

가자 지구 작전: IDF 지상군은 가자 지구에서 테러리스트 인프라 파괴와 테러리스트 제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음. 그들은 하마스 군사 기지를 장악하고, 대규모 무기를 압수하며, 테러리스트 사이트를 목표로 삼고 있음. 공군, 해군, 지상군 간의 협조가 계속되고 있음.

 

피해 및 대피: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에서 1,400명이 사망하고 7,262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361명의 IDF 병사가 사망했음. 또한 239명의 민간인과 병사가 납치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실종 상태임. 이스라엘로 9,500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되어 북부 국경과 가자 지구 인근의 지역에서 약 250,000명의 이스라엘인이 대피했음.

 

 

2. 작전 상황:

북부 전선 (헤즈볼라 및 시리아): 나스랄라의 연설은 장기 캠페인 전략을 시사했음. IDF는 UAV 침입 및 대전차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했음. 이러한 사건들에서 여러 IDF 병사들이 부상을 입었음.

 

* 나스랄라의 금요일 연설 주요 내용:

그의 이전 연설과 달리, 그는 이번 캠페인을 레바논을 포함한 여러 전선에서의 저항 축,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 간의 투쟁으로 묘사했음.

지난주 처럼, 그는 헤즈볼라의 능력을 설명했음. 부르칸 미사일과 기타 미사일 발사 능력을 과시했음.

나스랄라가 묘사한 목표는 경제, 국제 관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스라엘을 굴복시키게 할 장기적인 전략을 시작한다는 것임.

나스랄하 연설의 핵심은 레바논 전선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매우 제한된 확대로 계속될 수 있으나,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캠페인이 계속되는 한 헤즈볼라의 캠페인도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음. 나스랄라는 발언을 매우 신중하게 표현했음.

 

가자 지구 및 남부 이스라엘: IDF 작전은 하마스의 주요 멤버들을 제거하고 그들의 인프라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음. IDF는 또한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민간 지역 내에 숨겨진 무기 창고와 테러리스트 기지를 발견하고 파괴했음.

 

인간 방패 전술: IDF는 란티시 병원에서 약 1,000명의 가자 주민을 인간 방패로 사용한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음.

 

인도주의적 지원: 갈등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라파 국경을 통해 계속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음. 그러나 하마스가 민간인 대피를 방해하는 사례가 보고되도 있음.

 

유대와 사마리아: IDF, ISA, 국경 경찰은 테러와 관련된 여러 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하마스와 연결되어 있음.

 

 

3. 국제:

 

아랍-무슬림 긴급 정상회의: 아랍 및 무슬림 지도자들이 리야드에서 만나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난하고 하마스의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미국의 개입: 미국은 시리아에서 무기 저장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실시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