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43일째, 2023년 11월 18일(이스라엘 시간 20:00 현재)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로 공격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 소장은 11월 18일 이스라엘군이 작전을 가자 시티의 추가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IDF 36사단은 가자시 남부 자이툰 인근에서 하마스군과 충돌했고, IDF 162사단은 가자시 북부 자발리아 외곽에서 작전을 시작했다.
IDF 대변인은 하마스 북부 여단이 Jabalia에 지휘 통제 센터와 중요한 거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는 Jabalia에서 활동하는 4개의 하마스 대대 중 2개가 전투 능력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나머지 2개가 현재 전투에 효과적이지 않음을 암시한다.
또한 Hagari는 이스라엘군이 Sheikh Ijleen 및 Rimal 지역에서 하마스 인력과 인프라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가자지구 진격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의 전투부대인 알 쿠드스 여단(al Quds Brigades)은 가자 시티의 4개 지역에 있는 이스라엘 군대와 군용 차량을 표적으로 삼았다.
al Quds 여단은 탠덤 충전 대전차 로켓과 로켓 추진 수류탄(RPG)을 포함한 로켓을 사용했으며, IDF는 이스라엘 공군의 지원을 받는 보병, 기갑부대, 공병대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들이 의료 단지에서 대피하는 동안 알 시파 병원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Al Qassem 여단 군 대변인은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유연하고 장기적인 방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는 하마스가 전진하는 이스라엘 군대에 맞서 지연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서안 지구 북부 발라타 난민 캠프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병대 본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레바논 헤즈볼라를 포함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은 이스라엘 북부에 대해 13차례 국경을 넘는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민병대의 연합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은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한 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 국방군 군수부 장관 모하마드 레자 가라에이 아시티아니(Mohammad Reza Gharaei Ashtiani) 준장은 저항 축이 하마스의 10월 7일 공격 이후 이스라엘을 성공적으로 불안정화하고 고립시켰다고 주장했다.
'중동의 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11월 21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1) | 2023.11.21 |
---|---|
2023년 11월 20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0) | 2023.11.20 |
2023년 11월 18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0) | 2023.11.18 |
2023년 11월 17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1) | 2023.11.17 |
2023년 11월 16일 이스라엘-가자 충돌 상황 요약 (2) | 2023.11.16 |